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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부작 기르기
작성자 김옥성 작성일 2007-01-31 18:27:28 조회수 2399
   
 

도부작(陶附作) 

풍란을 감상하는 묘미중의 또 하나가 생동감 넘치는 뿌리의 모습을 보는 것이다. 풍란에 따라서는 청근, 니근, 루비근 등의 여러 색깔을 띠고 있고 바위나 나무를 타고 물을 찾아 내려가는 뿌리의 모습에서 생명의 신비감을 느낄 수 있다.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풍란의 뿌리를 도자기에 어떻게 하면 많이 착생시키는냐에 달려있다. 풍란의 뿌리가 내리는 1차 생장시기인 4-6월과 2차 생장시기인 9-10월에 뿌리 내림을 도와줄 수 있도록 환경을 알맞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뿌리가 내리는 시기에는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주어서는 않된다. 풍란을 돌이나 나무에 붙일때는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기 전의 3월과 8월에 작품을 만드는 것이 보다 더 바람직하다.

풍란의 뿌리는 열(적외선)에 매우 민감하여 뿌리의 끝 부분인 생장점에 손가락이 닿기만 하여도 성장을 멈추게 된다. 그리고 풍란은 미풍을 좋아 하므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고 기르되 규칙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공중 습도를 높여 주는 것이 좋으나 가정에서는 그리 할 수 없으므로 저녁이나 아침에 규칙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풍난의 부착

풍난으로 도부작을 만들려면 풍란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자기 풍난을 붙이는 방법은 접착제를 사용하는데 잘못하면 뿌리의 갯솜조직에 접착제가 흡입되어 뿌리가 상하게 된다. 그러므로 매우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 또, 생장점에는 절대로 손을 대거나 무리하게 돌이나 나무에 문질러지거나 접착제를 묻히지 않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접착제의 종류는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록타이트 401순간접착제가 가장 편하다.

풍난을 도자기의 붙일 위치에 대고 각 뿌리를 대어 보고, 접착제로 붙일 위치를 파악한다.

송곳 등 뾰쪽한 도구에 접착제를 매우 조금 발라서 풍난 뿌리에 바른다.

접착제가 굳을 때까지 10~15초 동안 누른다.

잘 접착이 되지 않으면 물을 살짝 분무해 주면 접착이 잘된다

건조한 곳에 기를 때에는 수태를 뿌리틈새에 적당히 끼워넣는다.

풍난은 아무래도 습한 상태에서 성장이 더 잘되는데, 적당한 수태가 습기를 오래 유지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수태를 많이 끼우면 뿌리가 통풍이 나쁘거나 벌레가 생긴다.

어느 정도 뿌리가 뻗어 작품성이 살아나면 수태를 제거 한다.(1년 이상 경과 후)


물주기 

봄, 여름, 가을은 도부작 풍란은 물을 충분하게 주어도 무방하다. 아침, 저녁 각1번씩 분무기로, 또는 수돗물 호스로 충분하게 뿌려준다. 사정없이 호스로 뿌려도 좋다. 특히 중요한 것은 풍란의 꽃대가 자라기 시작하는 5-6월 시기에는 더욱 많은 물이 필요하다. 건조하면 죽지는 않아도 꽃대가 말라버린다. 꼭 물주는 회수를 대라면 따듯한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아침, 저녁 두번.... 초봄과 늦가을에는 아침에 한번 준다. 그리고 비가 계속되는 장마철과 계속 날씨가 흐려서 물이 마르지 않는 시기라면 물이 마른 상태를 고려해서 조정한다. 개화시에 꽃에 물을 주면 빨리 시들어 버리므로 꽃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겨울은 풍란이 휴면기에 들어간다. 그러나 아파트는 가온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엽풍란의 경우에는 뿌리가 자라고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소엽풍란의 경우에는 대부분 완전휴면에 들어간다고 보아도 좋다. 전혀 뿌리의 자람을 볼수 없을 것이다. 많은 책들이 소엽풍란의 경우에는 물을 거의 끊어서 잎이 찌그러질 정도로 유지해도 무방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나 요즘과 같이 보온이 잘되어 있는 실내에서 겨울을 지내는 시대에는 맞지 않는 논리다.

겨울의 동면기에도 적어도 2일에 한번은 충분하게 물을 준다. 물론 도부작에 관한 경우이다. 화분에 직접 수태로 심은 상태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이면 족하지만 도부작은 전혀 다른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잎에 주름이 생기도록 말라있는 풍란은 잎이 정상으로 돌아올때까지 더욱 물을 충분하게 준다.


관리 

1. 탈수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을때 : 수태등으로 감싸서 습을 충분히 유지해 준다

2. 개각충, 개미 퇴치 : 비오킬을 2배로 희석하여 충분히 뿌려준다

3. 뿌리가 휴면하고 있을 때와 장마시 : 시비를 하지 않는다

4. 뿌리가 휴면에서 깨어날 때 활력제(메네델, 하야토닉)를 100배로 희석해서 뿌려준다.

5. 봄, 가을 성장기에 뿌리가 자라기 시작하면 월 2회 정도 하이포넥스나 피터스를 3000~6000배액을 물대신 분무해준다.

6. 4-5월경에 하엽(노수엽)을 때어낸다 : 꽃대와 신아 발육에 좋다

7. 물줄기

   가. 여름에는 밤에 물을 주어 습을 유지해주면서, 온도를 내린다

   나. 여름에 낮에 물을 주면 강한 햇볕에 잎이 그을려 고사한다

   다. 겨울에는 해가 뜨는 아침에 물을 준다. 밤에 주면 동사할 수 있다 

   라. 꽃을 잘 피우게 할려면 가을에 물을 적게주고 햇빛을 강하게 준다.

       대신에 새촉은 적게 나온다.

   마. 여름에 장기간 휴가시는 물을 충분히 관수하고 햇빛을 차광해주며 세수대야 등에 물을 담아서 습도를 유지해 준다.

8. 풍란을 도부작 작업후 뿌리가 성장할 때까지 수시로 물을 분무하여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한다(그늘)

 

유동준 잘 숙지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배봉규 감사합니다..퍼가서 두고두고 읽겠습니다..ㅎㅎㅎ
유승백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상민 처음 입문인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디
좋은글 고맙습니다
이경숙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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