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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계형에서 취미형 창업으로
작성자 김옥성 작성일 2011-04-29 16:52:31 조회수 1156
   
   
[창업 트렌드] ③ 생계형에서 취미형 창업으로
[매일경제] 2011년 04월 20일(수) 오전 04:00 
◆ 달라지는 창업 트렌드 ◆

최근 목돈을 투자해서 올인하는 생계형 창업보다 취미를 전문화하거나 자기의 전문능력을 활용하는 자기 계발 식 창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같은 경향은 생활수준 향상으로 취미생활인구가 늘어났고, IT기술과 지식서비스 발전으로 1인 창업이 손쉬워진 덕분이다.

그렇다고 취미를 즐기면서 돈도 벌겠다는 낭만적인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건 위험하다.

취미가 남들이 인정하는 전문가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해도 지속적인 수익을 내기는 상당히 어렵다. 현재 창업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은 주로 중장년층이다. 40~50대가 전체 창업자의 60%를 차지한다.

이는 인구가 많은 베이비붐세대 134만명(31.8%)이 퇴직 후 자영업자로 편입됐기 때문이다.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의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도시 근로자들이 생각하는 은퇴 후 필요자금 규모는 5억1000만원. 실제로 개인당 평균적으로 3억3000만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1억8000만원 정도 모자라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퇴직 후 20~30년간을 연금으로 여유 있게 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 베이비부머 창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는 이유다.

철저한 시장조사에 근거해야
취미나 전문성을 활용해 성공한 창업을 보면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철저한 ‘시장조사’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 ‘적극적인 마케팅’ 3박자를 갖춘 게 특징이다.

직업군인 출신 김옥성 대표는 풍란을 키우는 취미를 사업화해 성공한 사례다. 전역하기 전 8년 정도 시장조사를 하고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후 풍란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자 창업에 뛰어들었다. 블로그와 카페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했고 창업 1년 전부터 명함을 돌리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목가구를 만들기 좋아하던 김무영 씨도 대기업 연구소장 자리를 박차고 나와 중견 가구회사에 입사해 가구 유통을 배우고 국외 공급선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후 식탁가구만을 전문으로 만드는 쇼핑몰을 구축해 꾸준히 매출을 올리는 중이다. 지금은 안정된 쇼핑몰을 관리하면서 숲 해설사로 자원봉사활동까지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학교수를 퇴임하고 6년간 산삼에 대한 연구를 거쳐 책을 출판한 전문가도 있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동호회 활동을 하다가 자전거 수리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거쳐 자전거 대리점을 운영하는 사례도 있다. 이 경우에도 취미활동 기간에는 잠재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전문영역에 대한 꾸준한 공부가 뒷받침됐기에 성공이 가능했다.

직장생활에서 얻은 경력을 전문성으로 활용하는 창업사례도 많다.

홍순경 대표는 ISO 9000 인증 업무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국제인증심사원 자격을 획득하고 퇴직 후 ISO 인증 관련 1인 컨설팅업체를 설립했다.

연간 근무일수는 150일 정도인데, 퇴직 당시 연봉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전산 업무를 담당하던 강선수 엔비정보기술 이사는 명예퇴직 후 IT 분야 전문 기술만을 헤드헌팅하는 사업을 8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기술인력의 DB를 구축하고 금융기관 특성을 간파해 고객이 원하는 IT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을 직접 수주하기도 하고 인력공급 서비스도 한다.

이제 창업은 멋모르고 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누구나 한 번은 시도해야 하는 필수과정이 돼가고 있다.

[박광회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대표 겸 한국소호진흥협회장 ceo@ibusiness.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602호(11.04.2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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